KT 이어 'AAA' SK텔레콤도 10년물 꺼리는 이유
내달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SK텔레콤이 10년물을 배제했다. 'AAA(안정적)'라는 최상위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은 2019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30년 만기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SK텔레콤마저 10년물 발행을 주저할 정도로 현재 금융시장이 위축돼 있다는 방증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