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협력회사 5년간 148곳 줄였다
LG전자가 지난해 공급망 관리 부문에서 '고위험 협력회사' 비중을 1%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전세계 협력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점검·관리에 나서면서 9%였던 고위험 비중을 5년간 8%포인트나 줄인 것이다. 4일 LG전자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SR 점검을 실시한 128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