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는 놔두고 증권사에 '올인'
우리금융에게 증권사 인수는 그야말로 숙원 사업이다. 그룹 내 자회사들과의 시너지가 가장 크고, 실적 변동성 대응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민영화 이후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도 증권사 인수는 필수적이다. 현재 주요 금융지주 가운데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 우리금융 재무총괄(CFO)을 맡고 있는 이성욱 전무는 올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