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 실패 반면교사
KT가 과거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진에 따른 불명예를 벗어던지는 모습이다. 그룹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타워인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그동안 콘텐츠 영역에서 좀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던 KT가 우영우 흥행으로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한국판 파라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