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회사 '클레무브'로 꿩먹고 알먹는다
한라그룹이 사명변경을 통해 새 시작을 알리면서, 주력 계열사인 '만도'에 대한 힘실어주기 작업도 빨라질 전망이다. 만도는 이미 지난해 부품과 자율주행 부문을 분리해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 사업 판키우기를 위한 밑작업을 끝마친 상태다. 시장은 자율주행 부문 계열사인 HL클레무브가 상장하는 시점에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24일 투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