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흑자전환후 매각, 룰라 '나비효과'
동국제강의 '3대에 걸친 숙원사업'이 막을 내렸다. 최근 동국제강은 브라질 쎄아라(Ceara)주 뻬셍에 위치한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 매각했다. '애물단지'로 여겨지던 CSP 제철소는 동국제강의 주도로 발레(Vale)와 포스코 등이 합작해 건설한 회사인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적자를 거듭한 끝에 5년만에 흑자전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