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관리종목 탈출…남궁견 회장 체제 본격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판타지오가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받고 6개월만에 관리종목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판타지오를 인수한 인수합병(M&A) 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남궁견 회장이 향후 어떤 사업 변화를 꾀할지 주목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판타지오는 지난 7일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소속부는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