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주자' 한투신탁, 1000세대 분양 미지수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4개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늦게 사천시 주택공급에 나섰다. 사업장의 입지자체는 우수하지만, 사천시에 이미 2500세대에 달하는 신축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 만큼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분양 성패를 놓고 업계의 시각이 엇갈린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6월 사업부지의 소유주인 더디벨로퍼와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차입형토지신탁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