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잡은 해외법인
경동나비엔이 수년째 적자 상태에 빠져 있는 해외법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회사 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1993년 중국 연변에 경동보일러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해외시장에 첫 진출했다. 이후 북경(1995년), 미국(200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