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철회 시 사실상 자본조달 길 막혀
케이뱅크가 IPO를 철회하게 될 경우 자본 조달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최근 회사채 시장의 '옥석가리기'가 심해지면서 공모채 발행이 어려워진 데다가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유상증자 또한 쉽지 않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상장 목표 시가총액과 투자자들이 보는 적정 시가총액 차이가 커지면서 케이뱅크의 연내 상장이 한층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