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야 사업 철수, 실적 영향 '미미'
한화건설이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향후 파급효과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신용평가업계와 건설업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수주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백지화됐지만, 한화건설 실적에 미칠 타격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비스마야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비스마야 지역에 10만 가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