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 홍은택, 카카오 신뢰 회복이 급선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죄송하고 앞으로 지난 토요일(15일)처럼 복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놓고 일하겠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이렇게 마무리했다. 그날 남궁훈 전 카카오 각자대표가 사임하면서 카카오를 홀로 이끌게 된 홍 대표의 각오가 엿보이는 말이다. 최우선 선결과제로서 '카카오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