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된 RBC비율···신제도서도 우려
MG손해보험의 건전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현행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보험업법 기준치(100%)를 밑돈 가운데 내년부터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이뤄내기 힘들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MG손보의 RBC비율은 74.24%로 지난해 말 대비 14.04%포인트 하락했다. 금리 급등으로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