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반사이익도 無
대다수 식품기업들이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것과 달리 한성기업은 전혀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미' 브랜드 노후화로 '고급맛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다 보니,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는 등 재무지표 전반이 뒷걸음질 친 것. 시장에선 '고급화' 되고 있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는데 이렇다 할 노력을 그간 하지 않았던 게 이러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