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부채 간 만기 불일치 심화
올 들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일제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IS·유동화비율 등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자산·부채 간 만기 불일치가 심화되는 등 유동성 하락 우려가 상승했다는 평가다. 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상반기 말 BIS자기자본비율(이하 BIS비율)은 10.19%로 전년 말 대비 1.8%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