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경영 승계도 사실상 '완료'
한성기업은 사실상 3세 경영 채비도 끝마친 상태다. 임우근 회장의 두 아들인 임준호 한성기업 대표와 임선민 한성수산식품 이사가 개인회사 극동수산을 통해 계열사를 모두 지배하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까닭이다. 이렇다 보니 임 회장의 지분 증여 등 3세 시대 개막을 위한 정지작업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 한성기업은 1963년 故임상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