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차입금·ABS로 시장경색 극복"
하나카드가 안정적인 만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투트랙 자금조달에 나섰다. 은행으로부터 빌리는 장기차입금을 늘리는 한편 매출채권을 유동화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자금 경색을 돌파할 예정이다. 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하나카드가 발행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가운데 만기가 1년 이내로 접어든 금액은 9100억원으로 전체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