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면해도 차입 부담은 여전
일본 사후면세업체 JTC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상장폐지' 위기는 면했지만 차입금 상환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내 갚아야 할 차입금 규모는 상당한 데 반해 보유 현금은 턱없이 부족해서다. 신용평가사는 JTC가 수년째 적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향후 수익 개선에 대한 확실한 가능성을 보이지 못할 경우 차환 발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