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펄마, 콜옵션 행사로 경영권 쥘까
구철모 대표가 30년간 지켜온 JTC 경영권을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어펄마)이 거머쥘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펄마가 JTC 경영권 인수를 위해 콜옵션 계약을 맺긴 했지만, 행사가액과 현재 주가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일본 면세사업의 업황 개선 속도가 빠르지 않은 데다 어펄마가 유사 시 지분 취득을 포기할 수 있는 안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