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훈 사장, 주식투자로 역전 노렸나
10년간 한계기업 편입 위험에 노출된 한탑이 적극적인 주식투자로 순익개선을 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현금창출력 상실로 투자자금 마련에 애를 먹은 만큼 안정적인 금융상품에 현금을 예치하는 대신 소액으로 '고위험·고수익' 투자에 나선 것. 다만 한탑이 주식으로 벌어들인 영업외수익은 최대 2억원 수준에 그쳤고 최근에는 평가손실을 내기도 하는 등 주식투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