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조달잔액 2년 새 5배 증가
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기업어음(CP)의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며 기존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에서 서서히 탈피하고 있다. 향후에도 장기CP 및 국내외 ABS, 은행 장기차입 등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상반기 기준 자금조달 잔액은 20조646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