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금·ABS 등 차입구조 '안정적'
현대캐피탈이 20%대의 외화조달 비중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차입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해외자금 조달과 ABS 발행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6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의 외부 자금조달 잔액 규모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30조426억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5.3%(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