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곳간 채워놔···떨어지는 사업 안정성은 과제
메리츠캐피탈은 올해 하반기 들어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를 대거 발행하고 미인출 신용공여(크레딧라인 한도)를 확충했다. 향후 부실 리스크가 대두될 수 있는 부동산 금융 규모가 상당한 만큼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물론 수익성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상 시장 경색의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