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다변화 '시급'
새롭게 수협은행을 이끌게 된 강신숙 은행장이 선결해야 할 과제로 '수익성 증대'가 첫손에 꼽힌다. 현재 수협은행의 이자이익은 여신 증가와 금리인상 효과로 지속 늘어나는 추세지만, 비이자이익 부문이 오랜 기간 정체돼 있다. 특히 수협이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주 전환을 공식화하면서 수협은행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상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