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수익성 '선방'…부동산PF 우발채무 부담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실적 하락 속에서도 주력인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익성은 지켜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우발부채 규모가 커져 건전성 관리부담이 높아진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1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451억원) 대비 73% 감소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