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향 배당금 내부 유보 가능할까
수협은행이 향후 수협중앙회와 배당금 규모 책정에 대한 협상 여지가 생겼다. 공적자금 상환을 위해 그동안 배당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잉여금을 내부 유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공적자금 조기상환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 기존 배당금 책정에 예금보험공사와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3자간 논의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중앙회와 은행 양자간 협의가 가능해져 은행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