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 둔화, 뼈아픈 이유는
국내 창고형 할인점 시장을 '독식'하던 코스트코코리아에 비상이 걸렸다. 환율 상승 및 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 부담 확대로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현금흐름)이 급감해서다. 업계는 환율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데다 최근 이커머스 강세로 오프라인 채널의 파이가 줄어든 만큼 코스트코코리아의 현금창출력이 예전 수준을 회복하기 쉽잖을 것으로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