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최고 적립률…엄격한 리스크 관리
신한카드가 손익에 불리한 대손충당금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우수한 수익성과 모기업인 신한금융그룹의 안정적인 지원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수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채권 부실률 악화 우려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면서 기존의 보수적인 충당금 전략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