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4분의1 토막, 예고된 '보릿고개'
신선식품 유통 플랫폼 정육각이 현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투자금 조달 규모가 대폭 축소된 영향이다. 업계에선 '예고된 보릿고개'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금 규모가 4분의1 토막 난 상황에서 무리하게 초록마을 인수합병(M&A)을 강행한 게 화근이 됐다는 평가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육각은 올 들어 시리즈D 투자라운드를 열고 총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