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식 아이텍 회장, 주주 소송에 지분 확대 난항
최현식 아이텍 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 지배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헐값 유증'을 경계하는 주주들의 신주발행가처분 소송에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텍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38억2000만원 규모의 보통주 61만223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발행하기로 했다. 배정 대상은 최 회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