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책임 묻는 투자자...화살은 어디로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국내 원화 거래소 상장폐지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진 가운데 책임 공방도 심화되고 있다. 상장폐지를 결정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와 위메이드 양쪽 모두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 가격은 이날 현재 500~600원대를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