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단기차입, 상환 여력 있나
정육각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곳간 사정이 빠듯한 상황에서 단기차입금 규모가 급격하게 불어난 영향이다. 최근 조달한 투자금 규모가 목표치를 한참 밑돈 가운데, 연간 영업손실 200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악화된 수익성도 도마위에 올랐다. '외부자금'으로도 '현금창출'로도 차입금을 상환할 여력은 충분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