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흑자전환 묘수 있나
현금고갈(캐시버닝)과 초록마을 인수합병 등으로 덩치를 키워온 정육각의 성장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외부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마저 전무한 탓이다. 설상가상으로 500억원의 단기차입금 상환 부담까지 떠안았다. 단기간 내 적자구조를 탈피할 '묘수'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투자은행(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