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오너체제, M&A로 눈 돌린다
현대중공업이 30년 만에 오너체제로 전환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선 오너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전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의 장남 정기선 HD현대(구 현대중공업그룹) 대표가 그룹 경영에 참여하자마자 각종 인수합병(M&A)과 이종산업 진출을 모색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 정기선 대표, 로봇사업에도 관심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