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암울한 상반기…반도체 '감산'여부 주목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실적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조절 등 감산을 통해 재고량 조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실적 반등은 4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결국 삼성전자는 ▲반도체 감산 여부 ▲모바일 신제품 효과 ▲네트워크 사업부의 견조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