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321억에 불과…만기도 20개월 이상 남아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회사채 발행잔액이 14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지난해 3분기말 리스부채보다 작은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 시장 환경이 악화하자 빠르게 차입금을 상환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다. 딜사이트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 3분기 영업보고서와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