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플, 수주형 사업 집중으로 위기극복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수주형 사업 위주로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수주형 사업은 고객사와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환경도 불투명한 만큼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