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부드럽고 거친' 두 얼굴의 매력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세단이라 하면 '부드럽기만 하고 심심한 차'란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동수단으로써 부드러운 하체(서스펜션) 셋팅 등 '정숙성'에 주로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운전 본연의 재미'는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심심한 차(?)'라는 인식을 깬 하이브리드 세단이 등장했다. 일본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의 대표 세단 'E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