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기 대표, 주류사업 점유율 확대 특명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올 한해 주류부문 점유율 확대에 사활을 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천덕꾸리기 취급을 받던 주류부문이 2021년 이후 드라마틱한 이익 개선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음료부문과 매출 격차가 상당한 까닭이다. 박 대표는 작년 말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의 재신임을 받았다. 그는 1994년 그룹 입사 이후 롯데칠성음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