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號, 순이익 껑충…성장세 유지 관건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5년 김용범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사업가형 지점장제, 파격적 수수료 인상 등을 도입하며 영업력 확대를 꾀했다. 최근 메리츠화재의 설계조직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성장세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메리츠화재는 성장세 유지를 위해 그동안 공들여온 장기보험 성과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자동차보험 등 사업을 키워 수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