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확충 차질…중저신용대출 목표 달성할까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철회로 당장 자본 확충이 어려워지면서 재무건전성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향후 IPO에 재도전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이익 성장에 고삐를 죄어야 하지만 여건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중저신용대출 확대에 따른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흔들리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상장 추진 당시 8조원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