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리스크, 3월 주총은 넘기나
유진그룹과 성신양회 오너일가간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주요 주주인 유진 측이 내달 예정된 성신양회 정기주주총회에선 목소리를 내지 않기로 한 까닭이다. 동양은 2021년부터 성신양회 지분을 매집, 현재 6.9%의 지분을 쥔 3대 주주에 오르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가시화 했다. 그룹의 주력계열사인 유진기업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