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승계자금 최대 1조원…재원은 어디?
HD현대그룹은 HD현대를 정점으로 지주사 체제를 유지 중이어서 지배구조상 큰 변화가 생길 여지가 없는 편이다.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HD현대의 지분을 30% 가까이 보유해 탄탄한 지배력을 유지 중이다. 여기에 자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오일뱅크, 손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