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닻' 포스코인터, 이사회 관행 깼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병 후 이사회 새판을 짰다. 올해부터 부문제를 도입해 트레이딩 부문장과 에너지 부문장이 이사회에 들어오면서 2인 체제였던 사내이사진을 3인 제체로 재편했다. 재무 담당 임원과 포스코 임원을 이사회에 참여시켰던 관행도 깨진다. 올해부터 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를 본격화하는 만큼, 사업 부문에 힘을 실어준 새 이사회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