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영업 강화 의지…'영업통' 부행장 주목
국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이 지난해 말 실시한 임원 인사에서 안정보다 변화와 쇄신에 무게를 실으면서 은행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들도 크게 바뀌었다. 특히 영업 담당 부행장은 각 은행이 영업 강화에 의지를 보이는 데다 은행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잠재적 후보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