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 막판 스퍼트…대표 등판 '사활'
한남4구역 시공권을 두고 맞붙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대표이사 지원사격까지 등에 업고 총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남4구역을 통해 삼성물산은 한남뉴타운 입성을, 현대건설은 한남뉴타운 일대 대장단지 조성을 노리는 만큼 총회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은 더욱 거세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