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지주사 전략 '컨설턴트 출신'에 맡긴다
세아베스틸지주가 새로운 전략 엔진으로 김수호 전 현대캐피탈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기존 사내이사인 양영주 전무는 세아홀딩스로 옮겨 천정철 전 부사장의 배턴을 이어받는다. 김 전무와 양 전무 모두 컨설턴트 출신이다. 이태성 사장이 이끄는 신사업에서 두 싱크탱크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따르면 이달 29일 열리는 주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