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레저업계, 계엄령 사태 후폭풍 '촉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후 반나절 만에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항공 및 여행 레저업계 전반으로 여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영국·미국 등 주요 국가들이 국내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나선 탓이다. 항공·레저업계는 현재까지 계엄령 선포 여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