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尹 비상계엄'…환율·가상자산 등 안정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2시간 37분 만에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하면서 계엄이 사실상 해제됐다. 계엄법상 계엄을 해제하려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하기에 4일 오전 국무회의 이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계엄령 선포로 인해 치솟았던 환율과 요동쳤던 가상자산, 미국 주식 등이 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