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단체, 수출시장 '계엄 충격파'에 얼음
"수출 위주 경제 성장에는 반드시 사회 안정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혼란스런 정국이 속히 잠재워지기 만을 바랄 뿐이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를 바라보는 한 경제단체 관계자의 우려 섞인 목소리다.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이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 그대로 얼어 붙었다. 용산발(發) 계엄은 6시간 천하로 일단락 됐지만 국내 경제에 예상치 못한 후폭풍이...